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번째 조별예선이었던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9:0으로 이겼던 우리나라 선수들이 오늘, 9월 21일 20시 30분에 태국과의 경기를 치룹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군대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요. 이강인 선수를 필두로 유력한 대한민국 젊은 선수들의 금메달을 응원해야겠죠?!
※ 이영표 해설위원
※ 안정환 해설위원
※ 박지성 해설위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일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경기 일정 및 조 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9/19일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 9:0 승리
✅ 9/24일 대한민국 VS 바레인 20:30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좋은 점수차이로 이겼기 때문에 이번 태국과의 2차전을 이기면 대한민국은 조 2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따라서 16강에 조기 진출하게 되는 것인데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강인 선수는 이번 태국과의 경기에는 참여하진 않지만, 24일에 있을 바레인과의 3차 경기에는 출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국 및 추후 일정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록 대진에 유리합니다. 이번 쿠웨이트를 상대로 다득점을 했기 때문에 오늘 있을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다면 조 1위에 가까워집니다.
대한민국이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F조 2위와 만날 예정인데요. 이번 아시안게임 조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A조: 중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
🔔 B조: 베트남, 이란,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 C조: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홍콩, 아프가니스탄
🔔 D조: 일본, 카타르, 팔레스타인
🔔 E조: 대한민국, 태국, 쿠웨이트, 바레인
🔔 F조: 북한,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대만
현재 F조 성적은 북한과 인도네시아가 1승씩을 거둔 상황입니다. 따라서 키르기스스탄과 대만이 1패인 상황인데요. 대한민국이 태국과의 2차전에서 승리하면 16강 티켓을 확실히 손에 넣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직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던 김학범호 말레이시아전을 기억하기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기조인 올해 황선홍호의 각오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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