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이 늘어납니다. 기존에 신생아 1인당 200만원 지원되었던 것에서 2024년 이후로는 첫째는 200만원을,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데요.
오늘은 첫만남이용권을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사용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의 경우, 사용처가 자세히 명시되어 있지 않아 이용할 때 긴가민가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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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총정리 👉
백화점 및 아울렛
가장 많은 산모들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출산한 나를 위한 선물로 이 이용권을 이용해 명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쇼핑몰
국민행복카드를 등록해두면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첫만남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 11번가, 이마트몰, 롯데온, SSG닷컴, 마켓컬리, 지마켓 등 사용하고 있는 대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당 및 카페
프랜차이즈 식당 및 카페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스타벅스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산후조리원
많은 맘카페에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산후조리원에서도 첫만남 이용권이 사용 가능하냐는 점인데요.
산후조리원에서도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출생신고가 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는 아가에게 지급되기 때문에, 조리원에 입소하실 때 다른 카드로 먼저 결제를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출생신고 후 첫만남이용권이 나오면 먼저 결제한 카드를 취소하고, 국민행복카드로 재결제해서 이용한 산모님들이 많더라구요.
참고하셔서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조리원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더라구요.
산후마사지 및 산후도우미
산후 많은 산모님들이 마사지 및 도우미를 알아보실텐데요. 이 산후도우미 및 마사지도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업체에 따라 이용이 불가능한 곳도 있다고 하니 미리 이용하기 전에 업체에 확인전화를 꼭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배달어플
이것까지 된다고? 싶은것까지 지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배달의민족 및 요기요 등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미리 국민행복카드를 등록해두었다면 주문 시 첫만남 이용권 잔액부터 차감이 됩니다.
단,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는 차감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유소
차량에 주유할 때도 첫만남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주유금액만큼 차감이 됩니다.
지원불가항목
첫만남이용권은 대부분 생활에 이용하는 모든것에 다 사용이 됩니다. 헬스장, 올리브영, 다이소, 미용실 등 해당되는데요.
단,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에서는 사용이 되지 않으니 이 점은 미리 숙지하시고 사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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