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대 6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골프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인데요. 긴 연휴로 비행기 티켓 및 패키지 상품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얼른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비용 110만원대. 골프장 1곳, 1일 36라운딩(1일 27홀 의무라운딩)
※ 비용 180만원대. 근거리 선호도 높은 곳 수배, 1일 18홀 54홀 라운딩
골프여행 패키지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패키지는 모두투어에서 나온 골프여행 패키지 상품입니다. 장소는 필리핀 클락입니다.
패키지 구성은 가성비코스와 럭셔리코스로 나뉘어 있으니 어떤 상품이 더 맞는지 꼼꼼히 비교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모두투어 골프여행 패키지를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골프백을 보호할 수 있는 항공커버를 50% 할인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출국 3일전 신청하고,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골프여행 패키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필리핀 클락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가성비코스는 공항에서 70분 소요되는 레이크우드로 향하고,
럭셔리코스는 공항에서 20분 소요되는 썬밸리로 향하며 근처에 있는 다른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 골프여행 가성비 코스
먼저 가성비코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3박 5일 일정이며 왕복 항공권(여행자보험 포함)을 포함해 대략적으로 11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성비코스는 레이크우드CC 1곳 골프장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36라운딩(1일 27홀 의무라운딩)입니다.
모두 패키지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럭셔리코스와는 달리 전동카/캐디피/캐디팁/미팅/샌딩비용 모두 불포함사항으로 들어있네요.
숙소는 3성급 마이크로 호텔이 제공됩니다. 아쉬운 점은 객실에 냉장고가 없다는 점, 호텔주변 편의시설이 없으며 외부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네요. 정말 골프만 가성비 있게 즐기고 올 수 있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숙박은 2인이 1실을 이용하며 전 일정에 조식 및 석식이 제공됩니다.
해외 골프여행 럭셔리 코스
다음은 럭셔리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성비코스와는 대략 70만원 차이가 나지만 일정마다 가격대가 다르게 형성되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럭셔리코스는 가성비코스와는 달리 3개의 C.C 중 선택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요. 썬밸리/미모사/FA코리아 중 택 1하면 됩니다.
1일 18홀 54홀 라운딩이 가능하며, 전동카/캐디피/캐디팁/미팅/샌딩비용 모두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입니다. 미팅/샌딩비용 중 기사/가이드 비용은 따로 지출되며 1인당 $50달러를 내야합니다.
숙소 또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월드체인 메리어트 호텔 또는 스위소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패키지 내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만 중식 및 석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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