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부터 방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을 소개해드립니다. <좋아하는 울리는>의 김소현과 <환혼>의 황민현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이름부터 특이한 주인공 목솔희와 김도하, 그리고 이강민과 샤온의 이야기는 매주 티빙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소용없어 거짓말 기본정보
스트리밍 제공: 티빙
방영시간: 월, 화 오후 8시 50분
회차: 16부작 + 스페셜 1부작
출연진: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등
사람들의 거짓말이 들리는 주인공 목솔희(김소현 역)가 이웃으로 천재 작곡가인 김도하(황민현 역)를 만나면서 생기는 일들을 풀어내는 드라마입니다. 두 배우 모두 전작에서 로맨스를 너무 잘 살렸던 배우들이라 1화부터 케미스트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매우 기대됩니다.
2. 등장인물 출연진
목솔희(김소현)
거짓말 하는 목소리를 구별해 내는 능력이 있는 27세 주인공 목솔희입니다. 배역 이름도 찰떡같이 잘 지었네요.
처음에는 이런 능력이 있음에 좋아했지만, 곧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현실에 부딪혀 외로워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능력을 살려 진로를 무당, 즉 '라이어 헌터'로 잡으며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진실을 밝혀주죠.
그러던 와중, 이웃집에 수상한 남자가 이사오며 시작되는 그녀의 로맨스.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요?
김도하(황민현)
천재 작곡가인 29세 남자주인공 김도하. 음악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져 엄청난 돈을 번 작곡가이지만, 5년 전 살인용의자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과거 때문에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인물입니다.
도하는 천재 작곡가로 잘 사는듯 했지만 또 다른 사건으로 다시 도망치는 신세가 되어 목솔희의 옆집으로 이사옵니다. 그런데 마음에 계속 걸리는 옆집 여자. 과연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샤온(이시우)
본투비 연예인인 샤온은 타고난 목소리와 매력으로 한국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재능도 있고 성격도 좋은, 누구보다 프로인 그녀는 작곡가인 도하와만 엮이면 소녀가 되는데요.
남들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가 만드는 노래, 그가 치는 피아노 등 모든게 다 좋은 샤온. 어차피 근처에 잘 지내는 여자도 없는 것 같으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저 남자는 나와 함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하는 오늘을 기준으로 2화까지 방영되었는데요, 워낙 로맨스코미디를 잘해왔던 두 배우가 모여서인지 반응이 뜨겁습니다. 거기에다가 거짓말과 그 거짓말을 알아보는 주인공이라는 독특한 소재까지 곁들여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가 매우 기대되는데요. 월, 화 티빙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잘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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