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의 시대,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에어팟 혹은 버즈를 많이 이용하고 계실텐데요. 노이즈 캔슬링 때문인지 커널형으로 나온 이어폰들이 제 귀에는 맞지 않아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에어팟 프로가 아닌 일반 오픈형 에어팟을 이용하고 있다가 이번에 보스에서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오픈형 이어폰이 나왔다고 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1.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특징
보스라는 브랜드는 음향기기로 워낙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죠. 저도 보스에서 나온 QC45 헤드폰을 잘 사용하는 유저이기 때문에 이번 이어버드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외이도에 직접 끼워넣는 커널형 무선 이어폰과는 달리 귀걸이처럼 귀에 거는 방식이라 귀에 전혀 불편이 없어보입니다.
이어버드의 무게 또한 한 쪽당 10g의 무게로 귀에는 전혀 무리감이 없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어보이는데요. 뿐만 아니라 보스 특유의 '몰입모드'를 제공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도 무리없어 보입니다.
컬러는 화이트 스모크, 블랙 이렇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 헤드폰의 컬러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역시 화이트 스모크 색상에 더 눈길이 가네요
2.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착용감
흘러내림 없이 공기처럼 가벼운 착용감이라는 슬로건이 소비자로써의 욕구를 굉장히 자극합니다. 특히 저처럼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텐데요. 에어팟 혹은 버즈가 외이도와 맞지 않아 달릴 때마다 떨어질 것 같아 꾹 누르면 외이도가 아파오는 경험 말입니다.
착용하는 방법 또한 굉장히 직관적이고 편해보입니다. 저렇게 걸기만 하는데도 노이즈 캔슬링까지 완벽하게 지원된다고 하니 평소 커널형 이어버드에 불편함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실 것 같네요.
3.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배터리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는 1회 충전시 최대 7.5시간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를 지원합니다. 몰입모드의 경우 최대 4.5시간을 지원하며 48시간의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충전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충전 케이스에 넣었을 경우 재생시간을 최대 19.5시간 연장해 충전 케이스까지 완충 시 27시간의 재생시간을 보장해주는 셈이네요.
또한 보스 어플을 통해 다양한 제어기능을 제공합니다. 이퀄라이저 세팅 등 내가 선호하는 음역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은 보스가 제공하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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