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유저 중 맥과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연동을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유니버셜 연동을 사용할 때 아이패드에서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는 현상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계시다면 아래 방법을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 자음/모음 분리될 때 해결방법
맥북 키보드 또는 외장 키보드로 아이패드 입력창에 "아이패드"를 입력하면 "ㅇkㅇiㅍoㄷm" 와 같이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경우가 가장 빈번할 텐데요. 아래와 같이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맥북이 아닌 "아이패드"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1. 설정 - 일반 - 키보드
2. 키보드 - 하드웨어 키보드
맥북과 아이패드를 연결하셨다면 키보드에 '하드웨어 키보드'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안 되어있다면 아이패드에서 키보드를 이용해 몇 번 타이핑 해보세요.
3. 한/A키를 사용하여 언어 전환 - 비활성화
그 다음 한/A 키를 사용하여 언어전환을 '비활성화'해주세요.
유니버셜 컨트롤이 아직 불안정해서인지 이 기능을 활성화해두고 한/영 변환을 하게되면
자동으로 한영전환이 계속되어 불편하더라구요.
수동으로 한/영 전환을 할 수 있는 cmd +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불편하더라도 전환키를 바꾸는걸 추천드립니다.
2. 한/영 전환이 안 될때 해결방법
한/영 전환을 위해 맥북에서 capslock키를 눌러도 한영 전환이 되지 않거나 가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엔 위 설정을 '아이패드'가 아니라 '맥북'에서 했을 때 나타는 현상이더라구요.
맥에서는 설정을 꺼주고, 아이패드에서 켜주세요.
그리고 capslock을 눌러 한/영이 제대로 바뀔때까지 기다려준 다음 입력하면 제대로 입력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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